
글릭=명품샾쥬얼리=클릭
양춘희(전인화 분)과 이세윤(이정진 분)의 가방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났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양춘희와 이세윤의 가방에 바뀌는 황당한 사건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윤은 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춘희 또한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세윤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어 비행기 안에서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춘희. 결국 코를 훌쩍이는 소리에 자고 있던 세윤은 안대를 벗고 춘희를
바라보았다. 이어 세윤은 눈물을 멈추지 않는 춘희에게 손수건을 건넸다.
손수건을 받은 춘희는 “이렇게 친절할 수가. 고마워요. 총각”이라며 우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또한 승무원이 춘희의
무릎에 커피를 흘리고 사과하며 세탁비를 주겠다고 하자 “됐어. 가서 일봐. 언니야”라고 해 세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비행기가 도착하고 내릴 때에도 춘희는 세윤의 도움을 받았다. 짐칸에서 가방을 꺼내려 했지만 손이 닿지 않은 것.
결국 이를 보던 세윤이 직접 춘희의 가방을 꺼내주었다.
한편, 춘희는 럭셔리한 복장과 행동과 달리 여관에서 짐을 풀었다. 또한 컵라면을 먹으며 자신이 타고온 비니지스석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라면을 먹던 중 춘희는 마땅한 가게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부동산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정했다.그리고 가방을
열었지만 그곳에는 본인의 물건이 아닌 전혀 다른 물건이 있었던 것.
카메라와 노트 등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는 물건이 나오자 춘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바로 화색을 띠며 “
그럼 이거 짝퉁 아니고 진짜?”라며 명품 가방이라는 사실에 관심을 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영자(박원숙 분)가 민채원(유진 분)에게 고된 시집살이를 안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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